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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지훈련이란?
을지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한 국가적 차원의 종합 훈련으로,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. 이를 통해 국가 전체의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.
- 비상대비태세 확립: 행정기관과 민간이 전시 상황을 대비해 각자의 역할을 숙달.
- 대응 역량 강화: 실질적인 위기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절차를 점검.
- 생명과 재산 보호: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 설계.
을지훈련 일정과 참여 규모
2024년 훈련은 4일간 진행되며, 중앙에서 지방까지 모든 행정단위와 민간 부문이 대규모로 동참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했습니다.
- 일정: 2024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, 4일간 진행.
- 참여 기관: 약 4,000개 기관이 참여.
- 참여 인원: 58만여 명의 대규모 인력 동원.
- 범위: 정부, 공공기관, 민간 단체, 중요 시설까지 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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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연합 연습과의 연계
2024년 을지훈련은 한·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된 ‘을지 자유의 방패(Ulchi Freedom Shield)’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이 훈련은 현대 전쟁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, 다양한 위협 요소를 실제 시나리오에 적용하여 대응력을 높였습니다.
- 현대 위협 요소 반영: 드론 공격, 사이버 위협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위기 시나리오 구성.
- 전쟁 상황 시뮬레이션: 한·미 연합 훈련과 연계해 실질적인 전시 대응력 강화.
- 맞춤형 훈련: 국내 환경과 상황에 맞는 위협 요소를 선정하고 적용.
주요 훈련 내용
이번 훈련은 기존의 방어적 훈련을 넘어,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위협 대응을 목표로 한 시나리오가 추가되었습니다. 특히, 민·관·군·경의 협력 체계가 강조되었으며, 각 분야에서 역할 분담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.
- 테러 대비 훈련: 다중이용시설 등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 시뮬레이션.
- 사이버공격 대응: 정부와 민간 전산망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,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처하는 훈련 시행.
- 통합대응 체계 확립: 민·관·군·경의 협업으로 효율적이고 통합된 대응 체계를 마련.
- 실질적 시나리오: 실제 전쟁과 유사한 조건에서 위기 상황 해결 방안을 모색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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